대만 선거:대만 대선 대만총통선거 라이칭더 대만 미국 중국 관계 내용 총정리

대만 선거 대만 대선 대만총통선거 라이칭더 대만 미국 중국 관계 내용 총정리 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대만은 지정학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중 갈등의 핵심지역이기도 합니다. 

13일 열린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대선)에서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의 친미 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후보가 최종 승리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대만과 중국 그리고 미국과의 관계가 어떻게 될 지 국제 사회의 관심이 늘고 있습니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한국에 미치는 경제 충격을 분석한 내용은 충격적이네요 ㅠ

대만 선거

대만 선거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세계의 관심을 모았던 대만 총통 선거가 13일 치러졌고 집권 민주진보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라이칭더 당선자는 친미 독립 성향으로 평가가 되고 있어 대만과 중국과의 향후 관계에 긴장감이 고조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미국은 승리를 축하한다며 미국과 대만의 관계는 더욱 깊어질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대만의 독립을 지지 하지 않는다라며 다시 한번 대만 독립에 관한 의견을 정확히 해서 중국과의  대립 관계를 완화하려는 노력을 했다는 평입니다. 

 

반면 중국은 선거 결과가 대만의 주류 민의를 대변하지 못한다고 비판을 했고 대만은 중국의 대만으로 결국 통일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대만 문제는 중국의 내정으로 이런 입장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U는 현 상황을 바꾸려는 어떠한 일방적인 시도를 단호히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대만은 여전히 중국의 일부라며 대만 문제에 대한 입장 변화가 없음을 알렸습니다.

 

이렇게 미중과 국제 사회의 엇갈린 입장 때문에 긴장감이 한층 고조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개표 결과

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종 개표 결과 민진당의 라이칭더 총통, 샤오메이친 부총통 후보가 558만 6천표를 득표하면서 당선됐다고 전했습니다.

 

제1야당 국민당의 허우유이 총통, 자오사오캉 부총통 후보는 467만1천표의 득표율로 33.49%로 패를 했고 중도 민중당 커원저 총통, 우신잉 부총통 후보는 369만표를 득표하여 26.46%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따라 민진당은 3연속 집권에 성공했습니다. 

 

대만 미국 중국 관계

대만 미국 중국 관계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대만 총통 선거 결과로 친미 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되면서 선거 전후로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갈등과 중국의 대만 침공에 대한 국제 사회와 우려가 깊어지는 상황입니다.

 중국 대만 전쟁 시나리오

만약 중국과 대만이 전쟁을 하게 된다면 세계 경제가 엄청난 충격에 맞닥뜨릴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세계경제 GDP가 10조 달러(한화 1경3천조원)가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합니다. 

중국과 대만은 물론 미국과 한국 일본 등 관련국이 모두 큰 손실을 떠안게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특히 대만에 이어 한국의 경제적 피해가 두 번째로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 한다면 주한미군이 대만 전쟁에 차출되고 한중 간의 무력 충돌로 비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라이칭더

라이칭더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중화민국 제15대 부총통(2020년 5월20일~2024년 5월20일)
• 중화민국 제16대 총통 당선
• 출생 : 1959년 10월6일(64세), 중화민국 타이완성 타이베이현 완리향(현 신베이시 완리구)
• 의사 출신으로 민주진보당을 창립한 메이리다오 사건 이후의 세대. 
• 메이리다오 사건은 1979년 10월 중화민국 가오슝시에서 메이리다오 잡지 주최로 일어난 민주화 시위가 당국의 경찰들과 충돌하면서 주최자가 투옥된 사건
• 친미 독립 성향을 가진 인물. 민진당 내에서도 강경파로 분류됨. 이로인해 중국에서는 라이칭더를 '트러블 메이커'라고 부르며 불편한 기색을 노골적으로 표현해왔습니다.
•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고 두 살때 아버지가 사고로 사망하며 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자랐으며 대만대 의대와 미국 하버드대 공공보건학 석사를 거쳐 의사를 했던 자수성가형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 1994년 정계 입문
• 입법위원(국회의원) 4선, 타이난 시장 역임
• 2017년 차이잉원 정부에서 두 번째 행정원장(총리)역임
• 2019년 민진당 내 총통 후보 경선에서 차이잉원과 대결해서 패배한 후 차이잉원의 러닝메이트로 활동하며 총통 선거에서 승리하며 부총통으로 당선

AP통신이 라이칭더 민정당 후보의 총통 선거 승리를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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